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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우수목장 년도별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사례입니다.

체크포인트

목장 개요

목장현황, 목장 변천사

야목목장

목장으로 들어온 지 3년 째 된 아들의 꿈은 ‘아버지’다. 목장을 어떻게 꾸려나가고 싶냐는 질문에

조병성 씨는 주저없이 ‘아버지만큼만 하면 좋겠다’고 말한다. 아들의 존경을 한 몸에 받는 아버지는 2년 동안

부지를 골라 아들에게 물려줄 새로운 꿈의 목장을 신축했다. 17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혈혈단신이 된

조상묵 대표가 어린 나이에 맨 손으로 시작했던 목장은 이제 화성에서도 유명한 목장으로 거듭났다.

축사바닥에 에폭시를 도포하고 관리비를 따로 내면서까지 정수한 물을 음용수로 주는

조 대표의 정성은 연중 최고 등급의 체세포수와 세균수로 나타나고 있다.

이제는 팔탄면으로 자리를 옮긴 야목목장을 찾아가 아버지와 아들의 이야기를 함께 들어봤다.

정수물로 젖소 먹이고 목장에서 사는 ‘아버지’

대부분의 목장이 사람이 마실 수 있을 정도의 깨끗한 물을 가축에게 준다. 그러나 야목목장은 매달 27만 원 정도의 관리비를 따로 지불하면서 정수처리한 물을 젖소에게 음용수로 제공하고 있다.
“젖소가 마시는 물이 깨끗해야 우유가 깨끗하죠. 지하수를 끌어 올리는 방법도 생각해봤지만 그보다는 정수기 물을 마시는게 더 좋고 깨끗할 것 같아 따로 관리비를 주고 물을 정수처리해서 사용합니다.”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이러한 철저함이 몸에 밴 야목목장 조상묵 대표는 꾸밈이 없고 정직함이 느껴지는 그의 성격답게 젖소를 키우는데 있어서도 늘 진심이다.
아들 조병성 씨는 “우리 목장은 발정탐지기가 필요없다”며, 아버지가 눈을 떼지 않고 젖소의 상태를 관찰하기 때문에 별도의 기계가 필요없을 정도라고 말한다.

이전 목장에서 민원에 시달렸던 조상묵 대표는 젖소의 개체관리를 가장 우선하고 있다. 우상은 운동화를 신고 다녀도 묻는게 없을 정도의 보송함을 유지하고 있다. 대형선풍기 6대와 일반 선풍기 37대를 설치해 고열에 의한 젖소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축사 바닥을 잘 마르게 관리하고 있다.

야목목장은 유방염 관리를 위해 착유 후 젖소가 TMR사료를 섭취하는 동안 바닥에 바로 앉지 않도록 자동목걸이를 잠궈둔다. 또 운동장 바닥은 운동화를 신고 다녀도 미끄러지지 않을 정도로 잘 말라 물기가 없고 보드라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음용수, 질병, 우상 등 이 세가지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야목목장은 우체에 분 하나 묻은 젖소가 없는 것이 당연하다.
조병성 씨는 “아버지는 늘 사람이 부지런하면 모든게 잘된다는 주의라서 착유가 끝나고 기계가 자동으로 탈락하면 각 개체별로 분방을 모두 손으로 확인한다”며 “비타민E도 상시 급여해서 유방 체세포의 활성화를 돕는다”고 설명한다.
사람의 세심함과 끊임없는 정성, 거기에 먹는 사료와 마시는 물까지 좋아 야목목장의 젖소는 늘 최상의 상태를 유지한다.

야목목장 표지석야목목장의 핵심 포인트는 물.
정수처리시설을 별도로 설치하고
매달 27만원의 관리비를 내면서
정수된 물을 음용수로 공급하고 있다.
송아지는 분방해 개체별로 관리하고 있다.
자가 번식으로만 사육마릿수를 늘려온
조 대표는 송아지 키우는데 정성을 다하고 있다.

17세에 소년가장, 송아지 2마리로 ‘우뚝’

조 대표는 17살에 아버지를 여의고 13살 동생과 홀어머니의 생계를 위해 당장 뭐라도 해야할 만큼 절박했다.
“어머니도 연로하셔서 제가 생계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안타깝게 바라보던 주변 지인들이 송아지를 사서 키우라고 권유하더라고요.”
송아지 두 마리를 사서 우선 처마 밑에 두고 키우기 시작했다. 젖소를 키우는 일은 어머니가 하고 조 대표는 남의 집 일을 해주면서 버는 돈을 조금씩 모아 추가로 젖소를 샀다.
“지금 생각해보면 사양관리랄 것도 없이 무작정 키웠습니다. 이듬해에 젖을 짜기 시작했고 2년 정도 지나면서부터 서울우유로 납유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해서 젖소를 서서히 늘려간 조 대표는 화성 매봉면 야목리에서 본격적으로 목장을 경영하기 시작했다. 당시 사육마릿수는 20마리.
“송아지 두 마리로 시작해서 처음에는 서울우유 비조합원으로 납유 하기 시작해 2년 만에 정조합원이 됐습니다. 쿼터제가 시작됐을 때 765kg을 배정받았는데 그때부터 꾸준히 쿼터를 구매해서 현재는 쿼터가 2,000kg정도니까 정말로 많이 늘었죠. 그간 고생이 많았습니다.” 야목리에서 목장을 할 때는 축사가 좁았음에도 송아지 칸을 확충해 대용유가 아닌 오로지 모유로만 송아지를 키우는 등 정성을 쏟았다고 한다. 외부에서 사들이지 않고 오로지 자가 번식으로만 사육마릿수를 늘려 전체 170마리 규모의 목장으로 일궈냈다.
“목장을 신축할 때도 늘 아내가 일꾼들 밥을 해줘가면서 공사를 했습니다. 온 가족이 고생을 했죠. 한번은 태풍이 왔는데 육성우사 2개 동의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 젖소가 며칠동안 비를 맞았어요. 주변의 다른 목장들도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발생해 인부를 구하기가 쉽지 않아 결국은 가족들 손으로 무너진 축사를 복구했습니다. 고생한 얘기를 글로 쓰자면 책 한권으로는 모자랍니다.”

아들을 위해 지은 신축사, 낙농가업 기반

약관의 나이에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시작한 조 대표가 야목리에 지은 첫 목장은 사실 그린벨트 내에 위치하고 있었다. 목장의 규모가 커질수록 무허가 축사에 대한 어려움과 민원이 문제가 됐다. “목장이 있던 지역에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목장 270m 앞에 아파트가 들어섰어요. 바람이 불면 축산냄새가 난다고 민원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경찰서 가서 진술서 쓰고 벌금 내는 일이 부지기수였습니다. 낙농을 계속하려면 목장 이전이 절실한 상황이었습니다.”
목장 이전을 위한 부지를 꼬박 2년을 찾아다녔다. 조 대표는 아들에게 물려줄 번듯한 목장을 꿈꾸며 발품을 팔았다. 주변에 민가가 없고 환기가 잘되는 지역을 골라 목장 부지를 결정하고 신축사 설계에 들어갔다.
“목장을 하면서 늘 생각해왔던 부분을 모두 설계에 직접 반영했어요. 가장 신경을 쓴 부분은 마리당 면적을 7평(23.1㎡)으로 한 것입니다. 사육면적이 넓으면 일단 모든 문제가 해결됩니다.”

이전한 목장에서 월 1회 번식진료를 통해 송아지 분만에도 큰 문제가 없도록 소를 관리하고 있다. 튼튼한 송아지가 좋은 젖소를 만든다는게 조 대표의 철학이다.
(사진 왼쪽) 음수관리는 기본 중의 기본. 정수한 물을 음용수로 활용하는 만큼 수조도 이물질이 끼지 않도록 늘 청결하게 관리한다

파리와 해충 구제를 위해
빨래줄 모양의 끈끈이는 축사 천장과
착유장, 대기장 등 곳곳에 설치해뒀다.
환기가 워낙 잘 돼서 해충이 없는 편이다.
대기장에는 바닥에 홈을 파서 젖소들이
미끄러지지 않게 관리하고, 육성우사 바닥도
여러개의 홈을 파 낙상사고를 방지하고 있다.

단위면적이 넓으면 우체가 저절로 관리된다는 것은 조 대표의 개인적인 견해일 뿐이다. 사실 아침 저녁으로 로터리를 치고 바닥을 관리하는 사람의 노력에 바람이 거든 것이다.
“축사는 환기가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에 신 축사 지붕을 13m로 설계해 층고를 높게 지었습니다. 여러 목장을 다녀보니 용마루는 18cm 정도가 최적인 것 같더라고요. 지붕 사이 용마루 간격을 적당히 벌리면 기압 차이가 생겨 환기가 잘됩니다.”
야목목장은 대형선풍기 6대와 일반 선풍기 37대를 설치해 열에 의한 젖소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축사 바닥을 잘 마르게 관리하고 있다. 사실상 사람의 노력에 환기를 위한 축사 환경이 뒷받침되고 있는 것이다.
사료조와 축사 통로 바닥에 에폭시 도색은 야목목장의 화룡정점이다. “사료조 주변을 깨끗하게 관리하지 않으면 사료의 허실도 많고 곰팡이도 많이 생깁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에폭시를 깐 농가를 찾아다니며 직접 보고 자문도 받았습니다. 신축사 바닥에 에폭시 처리를 했는데 위생적이고 깨끗해 매우 만족합니다.”
젖소를 위한 배려는 착유 대기장에서도 돋보인다. 대기장의 시멘트 바닥에 미세한 홈을 파 젖소들이 미끄러지지 않게 처리한 것이다. 육성우 칸에도 같은 방식으로 바닥에 요철을 만들어 낙상을 방지했다.
이뿐만 아니라 야목목장은 기본적으로 청결에 신경을 많이 쓴다. 착유시 착유장 바닥에 떨어진 분변을 떼어내고 매일 깨끗이 청소하는 것은 기본이고 발굽삭제는 1년에 3~4회정도, 번식검진은 수시로 하는 편이다. 아침, 저녁 정해진 착유시간은 이제껏 한 번도 어긴적이 없어서그런지 유방염 발생도 거의 없고 체세포수와 세균수도 늘 최상급을 유지하고 있다.

축사 바닥과 사료조에 에폭시를
도색해 사료의 허실과 곰팡이
발생을 줄여 위생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야목목장의 미래를 책임질 2세 조병성 씨와
어머니 하호순 씨, 그 옆이 조상묵 대표
(사진 왼쪽부터)

지긋지긋한 민원, 넓은 우사와 퇴비사 갖춰

야목리에서 운영하던 첫 목장에서 많은 민원에 시달렸던 조 대표는 신축목장으로 이전하면서 두 가지를 가장 신경썼다고 말한다. 바로 넓은 우사와 냄새없는 퇴비사.
“냄새없는 우사를 만드는 게 첫 번째 목표였어요. 젖소가 먹는 사료부터 효소를 넣어서 급여하고 육성우에는 사료첨가제인 아마펌을 첨가했습니다. 이렇게 하면 일단 분뇨 상태가 좀 달라집니다. 거기에 톱밥을 넣어서 발효시키고 우사바닥에는 미생물 제제를 살포합니다.” 매일 아침 로터리작업을 통해 채식장의 질퍽한 부분을 꼼꼼히 치우고 전체적으로 우사는 한달에 한 번정도 교반을 해준다. 2019년에 지금의 위치로 목장을 이전한 이후 전체적인 우상 교환없이 오로지 톱밥 만 보충해 젖소들에게 최상의 상태인 푹신한 우상이 완성됐다. 미생물 발효로 잘 관리된 푹신한 우상은 냄새가 거의 없다. “퇴비사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가져온 효모와 고초균을 뿌리고 한 달에 한번 뒤집어 줍니다. 일단 사육마릿수에 비해 운동장 면적이 넓어 충분이 한 곳에 모이지 않고 바닥도 질어지지 않게 관리가 가능합니다.”
축산냄새 등 잦은 민원으로 어려움을 많이 겪었던 조 대표는 민원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축산환경을 고려하면서 목장을 경영 하고자 한다. 자연순환농법을 위해 자가 조사료포 3만3,000㎡(1만평)를 경작하는 것도 그 이유에서다.
“조사료포에 수단그라스와 호밀을 이모작하고 있는데 규모를 더 늘리려고 합니다. 유사비(원유를 판매한 가격에서 사료비가 차지하는 비중)를 줄이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고 목장에서 나오는 퇴비를 활용해 100% 자연순환농법을 실천하고 싶습니다. 지금은 자가조사료포에 뿌리고 남은 것은 주변의 고추농가들이 가져가는데 퇴비 질이 좋다고 계속 달라고 하더라고요.”

조 대표는 효소를 첨가한 사료를 먹고 자란 젖소들의 분뇨는 상태부터 다르다고 자랑한다. 그 상태에서 톱밥을 넣어 발효하고 우사에 미생물 제제를 살포해 만들어진 분뇨를 퇴비사로 가져와 부숙시킨다.
(사진 오른쪽)목장 한켠에 비치된 '좋은 퇴비만들기' 필수 체크리스트

(사진 왼쪽) 야목목장은 자가 조사료포에서 수 단그라스와 호밀 이모작을 통해 조사료를 생산하고 있다. 구분하기 쉽게 곤포 표면에 조사료 종류를 표기해 사용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원받아 사용하고 있는 고초균, 효모, 유산균 등의 미생물 제제

환기를 중요하게 생각한 조 대표는 축사
신축때부터 천장을 13m로 설계해 층고를
높게 지었다. 높은 천장과 18cm용마루가
야목목장의 사양관리의 핵심을 한눈에 보여 준다.

아들 조병성 씨는 목장에 ICT 도입을
준비중이다. 아직은 대형 선풍기등만
자동조정되지만 차차 스마트팜 사업을
구체화 할 생각이다.

목장 앞마당에 위치한 화단에 꽃과 나무가
잘 식재돼 있다. 인위적인 멋보다는 주변 경관과
잘 어울리는 소나무를 조경수로 선택했다.

아버지 만큼 하는게 최대 목표

조 대표의 아들 병성 씨는 경영을 전공하고 서울 광화문에서 직장생활을 하던 금융맨이었다. 7년여 간의 직장생활로 제법 자리를 잡았을 즈음 아버지 조 대표가 지금의 위치로 목장을 이전했다.
조병성 씨는 “언젠가는 목장을 물려받아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지만 이렇게 빨리 목장에 들어올 생각은 없었다”고 말한다.
신축 목장이 규모도 크고 부모님이 예전만큼 목장 일을 감당하기 힘들어하셔서 본인이 직장생활을 청산하고 목장으로 들어왔는데 처음에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집단이 없다는게 너무 힘들었다고 당시를 기억하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면서 조직문화에 익숙했던 조병성 씨에게 목장생활은 외로움 그 자체였다. 외로움을 이기려고 목장일에 더 몰두했던 아들에게 조 대표가 처음으로 맡긴 것은 비육이었다.
조병성 씨는 “아버지가 수소 비육을 맡겼는데 30개월에 출하해서 효율이 좋지 않았습니다. 때문에 22개월에 출하할 수 있도록 출하 월령을 앞당겨 비육관리를 했더니 경영비가 개선됐다”며 최근에 수익이 늘자 아버지께서 인정해 주시더라고 뿌듯함을 드러냈다.
조병성 씨는 기존에 조사료 거래처가 고정적이어서 생기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거래처도 다변화시켰다. 이렇게 목장에 적응하는 동안 아버지가 2세 모임을 추천해 줘서 지역 모임에 나가게 됐다. 경력이 많은 후계자들을 만나면서 배울 것도 많아졌다고 한다.
평생 목장을 일궈온 아버지를 가장 존경한다는 아들은 아직도 배우는 중이다. 매년 명절마다 서울우유 유제품을 사서 주변사람들에게 선물하며 제품을 홍보하는 아버지는 물론 마을 부녀회장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김장담아드리기, 독거노인 식료품 배달 등에 열심인 어머니까지 부모를 본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목장의 소가 곧 목장주의 행동과 습관을 보여준다’는 아버지의 말씀을 좌우명으로 ‘아버지만큼만 하자’는 것이 아들의 최대 목표다.
경제학도로 무역을 공부한 조병성 씨는 목장의 경영효율을 높이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민하고 노력할 계획이다.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조사료 공동 구매 등 경영효율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싶다” 며 “지금은 아버지가 목장에 살다시피 하면서 젖소를 돌봐 발정탐지기 조차 필요없다고 하시지만 축산기자재 ICT 지원 사업 등을 통해 노동력을 분산해 효율적으로 목장을 운영을 하고 싶다”고 강조한다. 든든한 조언자인 아버지와 충실한 추종자인 아들이 함께하는 야목 목장의 미래는 밝을 수밖에 없다.

목장의 청결은 깨끗한 착유장에서부터라고 생각하고 우유 짜는 착유장은 늘 청결하게 관리한다. 착유 세정수를 줄이기 위해 물 사용을 최소화 하고 바닥을 건조하게 관리한다.

화성시는 공장과 목장이 함께 위치하고 있는 대표적인 도농지역이다. 목장인 줄 모르고 들어오는 외부인들이 많다보니 방역을 위해 평소에는 대문을 잠궈놓고 있다. 또한 분무소독시설도 바닥과 천장에 이중으로 설치해 방역도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체크포인트

화성시는 한반도 중서부에 속하는 경기도의 서남 해안을 끼고 위치해 있으며 육지로는 7개 시를 접하고 바다로는 서해의 평택항으로 충청남도와 경계되며 서쪽의 옹진군과 접하여 선감도, 대부도를 마주하고 있다. 지역내총생산(GRDP) 경기도 1위를 차지한 화성은 제조업체 경기도 최다 시로 수출규모만도 경기도 3위를 기록하고 있다.
낙농현황으로는 40농가에서 3,565마리의 젖소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 외 축종으로는 한육우 가 602농가 1만2,165마리, 돼지가 37농가에서 8만2,268마리, 닭이 172농가에서 73만 2,762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선정위원 현지심사평

김강희
축산환경기술원 경영본부장

우상관리의 표준…우체 깨끗·퇴비 질 양호
음용수 정수-대기장 홈 파 낙상방지 ‘아이디어’

우사 바닥관리가 매우 잘 돼 있어 모범적인 우상의 기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마리당 사육면적이 넓은데다 환기가 원활해 우체가 매우 깨끗하고 잘 관리된 우상 덕에 파리와 해충도 적은 편입니다. 특히 착유우 발굽관리와 방역도 철저히 잘 지키고 있는 목장입니다.
퇴비를 조사료포에 자가처리하고 있고 주변 경종농가에서도 인기가 좋을 정도로 퇴비 상태가 좋은 것은 우상관리에서부터 기본을 지키면서 퇴비부숙에 공을 들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매일 아침 로터리를 치고 사료에 효소를 급이하는 한편 퇴비사에 고초균 등 미생물을 살포해 퇴비 부숙을 위한 모든 노력을 집약적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목장 전체가 깨끗하고 잘 정돈된 느낌으로 한국형 깨끗한목장의 표본이라고 할 만 합니다. 정수물을 젖소에게 음용수로 공급해 젖소를 배려하는 세심함이 돋보이며, 대기장에 홈을 파 낙상을 방지한 것도 매우 좋은 아이디어로 농가들에게 사례 보급이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정위원단 현지심사평

축사 주변 정리와 착유장 정리가 잘 되어 있다.

발굽관리와 위생청결 등 기본적인 사양관리로 우체가 매우 깨끗하다.

음수 정수기를 설치해 젖소에게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농 업기술센터에서 제공한 생균제를 안개 분무하고 사료에 효소를 급이하는 등 퇴비관리를
잘하고 있다.

명절선물로 유제품을 홍보하고 부녀회장 활동과 어르신 도우미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모범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