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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년 우수목장 년도별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사례입니다.

체크포인트

목장 개요

목장현황, 목장 변천사

오목골목장

2005년 폭설로 축사 전체가 소실됐을 때 특유의 뚝심으로 버티며 목장을 재건한 사람이 있다.

오목골목장 김병길 대표가 그 주인공이다. 목장이 위치한 곳이 오목하게 패여 오목골목장으로 이름지었다는

천성이 솔직하고 꾸밈없는 성격의 소유자다. 말없이 우직하게 자기개발에 힘쓰며 오로지 젖소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목장을 꾸려가고 있는 김 대표는 체계적인 사양관리로 주변 낙농인의 표본이 되고 있다.

25년간 낙농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끊임없이 연구하며 더 좋은 환경의 목장을 만들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는 김 대표를 만나러 오목골로 가보자.

김병길 대표와 부인 김윤자 씨

김 대표는 착유우부터 건유우, 육성우,
송아지까지 사육 전반에 걸친 개체별 기록과 분만,
폐사 등 변동사항까지 철저히 기록하고 있다.

오목골목장의 착유장은 시설은 낡았지만
위생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착유시 유방염
발생을 막기 위해 착유 후 반드시 후침지
과정을 거쳐 젖소들의 유병률을 낮추고 있다.

성실함을 무기로 기본을 지키는 목장주

오목골목장을 들어가면 제일 먼저 만나는 것은 차량 소독기. 요즘은 모든 목장에 설치돼 있지만 오목골목장은 2005년 폭설 피해 이후에 목장을 새로 신축하던 2006년 당시에 이 차량소독기를 설치했다. 지금으로부터 15 년 전, 당시 방역에 대한 의식이 지금처럼 높지 않았고 차량소독기도 드물었던 때였다.
“돈을 들여 그런걸 왜 설치하냐고들 말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도 구제역이나 브루셀라 등 가축질 병이 많아서 무엇보다 방역이 우선이라는 생각에 차량소독기를 설치했습니다. 소독기를 설치한 농가에서 고장이 나면 방치해 두는 경우가 있는데 저는 고장 즉시 바로 수리해서 출입차량에 대해 철저하게 방역을 합니다.”
2006년에 설치한 안개 분무시설이나 스프링클러도 지금은 일반화됐지만 당시에는 최첨단 시설이었다. 김 병길 대표는 우직한 성격에 유행이라고는 따를 것 같지 않은 수수한 모습이지만 목장시설에 있어서만은 ‘얼리 어답터(신제품을 남보다 빨리 구입해 사용해보는 사람들을 뜻하는 신조어)’ 였다고 자부한다.
“목장의 기본은 위생이죠. 그리고 건강한 젖소, 그것만 지키면 되는 것 아닙니까. 기본을 지키는 것이 제일 어렵다고 하지만 저는 목장을 시작해서 지금까지 그 두가지만 잘 하자는 생각으로 노력해 왔습니다.” 이런 생각으로 언제나 주변정리와 깨끗한 목장 환경의 장점과 중요성을 홍보하는 김 대표는 착유실의 경우 아침 착유 후 곧바로 물청소를 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다. 냉각기 위생관리와 주변 정리정돈도 빠뜨리지 않는다. 착유 과정에서 후침지 등을 통해 철저한 위생관리를 하고 소의 건강을 위한 꾸준한 노력으로 세균수 1등급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착유세정수는 정화조를 통해 정화해 자연방류하고 있다. 번식 장애, 유방염과 함께 젖소의 3대 도태 원인으로 꼽히는 발굽 질환 예방을 위해 1년 2회 정기적으로 발굽 제각을 하고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도태 원인을 제거하면 된다는 생각으로 착유시 철저한 위생 관리와 유방염 발생률 저하를 목표로 하고 있다.
“목장 입구가 깨끗해야 착유소가 안으로 들어올 때 깨끗하니까 축사를 깨끗하게 관리하고 대기장도 늘 치워줍니다. 그러면 젖소는 저절로 깨끗해집니다.”
특유의 세심함과 성실함으로 착유우부터 건유우, 육성우, 송아지까지 사육 전반에 걸친 개체별 기록은 물론 분만 및 폐사 등 변동사항까지 철저히 기록하고 있다. 먹는 것은 기본이라는 생각에 자가조사료포에서 생산한 조사료를 비롯해 수입조사료와 배합사료 등을 급여하며 영양 섭취의 효율을 최대한 끌어올리고 있다.

오목골목장은 축사 진입로와 목장 외부환경이 깨끗한 것으로 주변 낙농가들에게 모범이 되고 있다. 김 대표는 목장이 들어오는 길이 깨끗해야 낙농에 대한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

폭설 피해 이기고 신축사로 ‘우뚝’

2005년 폭설 피해로 무너져내린 축사를
이듬해 새로 지으면서 김 대표는 착유
대기장을 가장 신경써서 지었다. 출구 쪽에
환풍기를 설치해 착유실 안의 덥고 습한
공기를 밖으로 빼내는 구조로 지었다.

2005년 12월 폭설 피해가 있었다. 축사 전체가 폭설로 무너지면서 김 대표는 말 그대로 넋이 나갔다. 젖소 세 마리가 축사에 깔려 죽었고 당장 소들이 지낼 축사가 없었다.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힘들었던 얘기를 하려면 그 자체가 힘이 들 정도로 그 때는 정말 낙농을 그만두고 싶었습니다. 낙농을 시작한 지 5년 정도밖에 안됐을 때인데 돈도 없었지요. 축사를 지을 돈이 없어서 백방으로 뛰어다닌 기억이 납니다.”
다행히 고창지역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서 융자를 받고 지원도 받아서 축사를 지었다.
“그 전 목장은 축사가 워낙 작아서 젖소들이 밀사되고 있었어요. 이 왕 짓는 거 제대로 지어 보자는 생각에 지금까지 불편했던 점이나 주변 축사에서 좋은 점은 모두 종합해서 지었습니다.”
축사 지붕은 일반 판넬을 쓴 곳은 스폰지를 넣어서 단열을 신경쓰고 착유우가 있는 곳은 폼판넬을 써서 복사열이 적게해 더위스트레스를 줄여줬다. 2,148㎡ 규모의 우사는 축사 길이 방향으로 양분해 한쪽에는 착유우사와 착유실을 두고 반대편은 건우유, 육성우, 송아지를 분리해 개체 관리가 용이하도록 했고 경사가 약간 있는 지대는 계단식으로 정비했다. 축사 지붕은 자동 개폐시스템으로 타이머를 설정해 일정시간마다 천장이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도록해 축사의 온도와 습도를 알맞게 유지하고 있다.

신축사를 지으면서 지붕을 개폐식 구조로 지어 환기에 신경을 썼다. 특히 폼판넬 소재의 지붕재를 사용함으로써 복사열을 일정정도 차단해 젖소들의 더위 스트레스를 저감시켰다.
(사진 오른쪽) 사료의 허실과 곰팡이 발생을 막기 위해 통로보다 낮고 바닥을 둥글게 설치한 사료조도 돋보인다.

원유저장실은 늘 물청소를 해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다.

모든 것을 깨끗하게 정리정돈하는
김 대표의 생활습관은 창고정리에서도 드러난다.
왠만한 시설은 직접 수리해서 사용한다.

사료 허실과 곰팡이 발생을 막기 위해 통로보다 높이를 낮춰 설치했고 바닥을 둥글게 처리한 사료조도 돋보인다. “보통 일반 목장의 사료 조가 축사 통로와 동일한 높이의 평평한 구조로 돼있는데 신축사를 지을 당시 사료조를 통로보다 낮춰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신축사를 지을 당시만해도 이런 구조로 사료조를 설치하는 농가들이 없어서 다들 의아해 했어요. 그런데 사료조가 오목하게 패여 있어서 소가 사료를 먹을 때 바깥으로 사료가 밀려나가지 않아서 좋더라고요. 그렇게 밖으로 밀려 나온 사료들을 다시 사료조로 쓸어 넣는데 아무래도 우사 통로에서 밟히고 오염되기 십상이거든요. 사전에 그런 요인을 차단하니 위생적이고 무엇보다 관리가 매우 편합니다.” 착유실과 착유우사의 구조를 활용해 우사와 맞닿아 있는 출구 쪽에 환풍기 1대를 설치해 착유실 안의 덥고 습한 공기를 밖으로 빼내고 있다.
“악취가 많이 날 시기인 여름철에 착유기실 안의 더운 공기를 빼내고 순환할 방법을 생각하다 설치했습니다. 우사 쪽 출구에 선풍기를 설치해서 공기를 빼내면 사람도 젖소도 모두 신선한 공기를 맡으면서 착유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오목골목장은 젖소들의 건강을 위해 지난해 목장과 붙어있는 조사료포 일부를 야외 운동장으로 만들었다.
“주위에 유기농 우유를 생산하는 낙농가들이 많은데 야외 운동장을 만들어서 방목을 하니까 소들의 건강이 좋아진다고 하더라고요. 마침 조사료포가 목장과 붙어 있어 과감하게 야외 운동장을 조성했습니다.” 조사료포 1,300㎡(400여 평)의 풀을 베고 배수로를 만들고 울타리를 쳐서 야외 운동장을 만드는데 약 1,000만 원이 들었다.
“울타리를 치는데 생각보다 힘들더라구요. 포크레인까지 동원해서 배수로를 만들고 울타리를 치는데 돈이 생각보다 많이 들었습니다. 그렇지만 매우 만족합니다. 비오는 날을 제외하면 개방해 놓는데 젖소들의 공간도 분산돼 스트레스도 훨씬 덜 한 것 같습니다.”

(사진 왼쪽) 조사료포의 일부를 야외 운동장으로 만들어 방목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축사 운동장은 15일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로터리를 치고 왕겨와 코코피트를 섞은 깔짚을 뿌려준다. 가격은 좀 비싸지만 수분 흡수와 냄새 탈취 등 효율면에서는 탁월하다는 게 김 대표의 설명이다.

조사료 자급률 늘릴 계획

지하수 처리장치(사진 위)를 설치해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고 수조는
이끼가 끼지 않고 이물질이 들어가지
않도록 청결하게 관리하고 있다.

3만9,600㎡(약 1만2,000평)의 조사료포에 옥수수와 수단,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연작하는 김 대표는 남들은 힘들어 꺼리는 옥수수를 주력으로 키우고 있다.
“옥수수가 키우기 어렵죠. 그래도 사료 가치는 옥수수가 제일 좋으니까 옥수수를 주력으로 심었습니다. 현재 자가 조사료포에서 생산한 조사료의 비율이 전체의 50% 정도되는데 차차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 려고 합니다.”
최근 조사료포 6만㎡(2만평)을 추가로 임대해 이탈리안 라이그라스를 경작하고 있다. 예정대로 수확되면 자급률이 70%로 높아진다.
“수입조사료 가격이 너무 높아져서 조사료 자급률을 높이려고 꾸준히 노력중입니다. 퇴비를 살포해서 자연순환농업으로 경작을 하는 것이 지속가능한 낙농산업 구현에도 맞다고 생각해서 조사료 농사를 열심히 지어 보려구요.”
분뇨는 퇴비사에 모아 6개월간 부숙하며 1년에 2회 정도 내보낸다. 전량 조사료포에 살포해도 부족한 양이지만 간혹 주변 농가에서 필요로 할 경우 나눠주기도 한다.
이틀에 한번은 우사 바닥 로터리를 쳐줘서 부숙이 잘 되도록 하고 사료조쪽은 항상 질어지기 때문에 거의 매일 치워준다. 대기장은 하루에 두 번 착유 후 늘 청소를 한다.
부숙이 잘되고 냄새없는 축사를 만들기 위해서 축사 내 곳곳에 날개 길이 2m 짜리 대형 선풍기 10개와 1m 짜리 선풍기 10개를 설치해 환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깔짚으로는 왕겨와 코코피트를 섞어 가격은 좀 비싸지만 수분 흡수와 냄새 탈취 등 효율면에서는 탁월해 효과를 보고 있다.
“사료 급여할 때 사료 첨가용 발효제를 섞어서 먹인지 15년이 넘었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하는 사람이 저 밖에 없었어요. 다른 목장보다 우리목장이 냄새가 적은 편인 것은 사료에 발효제 덕분이 아닌가 합니다. 퇴비는 부숙이 잘 되게 하려고 효모를 축사 바닥에 뿌리고 고초균과 EM 균도 때때로 뿌려줍니다. 그러면 이미 우사에서 부숙이 잘 돼서 퇴비사로 가도 냄새가 많이 안납니다. 퇴비사는 두달에 한번은 뒤집어 줍니다.”

(사진 왼쪽) 오목골목장의 퇴비사는 두 달에 한번 뒤집어준다. 퇴비의 부숙을 위해 효모균과 EM균을 우사 바닥에 뿌려준다. 이렇게 관리한 퇴비는 90%이상 자가 조사료포(사진 왼쪽 아래)에 사용해 자연순환농업을 실 현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 김 대표는 이미 15년전부터 사료에 발효제를 첨가해서 급이해 왔다. 다른 목장에 비해 냄새가 적은 이유가 발효제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1만2,000평의 조사료포에 옥수수와 수단, 이탈리안라이그라스를 연작하는 김 대표는 남들이 힘들어 꺼리는 옥수수를 주력으로 키우고 있다. 추가 로 2만평을 임대해 경작하고 있는데 예정대로 수확하게 되면 자급률을 70%로 높일 수 있다고 김 대표는 설명한다. 생각한다.
착유세정수는 4단 정화조 폭기장치를 거쳐 정화해 자연 방류하고 있다.

전문 조경사 못지 않은 솜씨로 가꾸는 정원

약품 등을 잘 정리하고 용도별로 분리해 뒀기
때문에 실수를 방지하고 깔끔하게 관리할 수 있다.

김 대표는 주변 낙농인들과 함께 깨끗한
목장 환경 조성의 선두에 서서 더 나은
축산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의 유일한 취미는 목장 앞 화단의 소나무 키우기다. 취미 생활조차도 목장을 위한 것이다. 목재로 만들어진 입간판 주위에 심어놓은 화사한 꽃들도 김 대표의 솜씨다. 집 주위로 소나무 분재와 각종 화분이 아름다운 정원을 이루고 있다.
고창의 특산물인 수박 농사를 짓다가 목장을 팔려는 이에게 인수해 젖소 20여 마리로 시작한 목장이 5년만에 폭설로 좌절을 겪을 때도 그는 다시 일어섰다.
“폭설로 축사가 완전히 무너져 내렸을 땐 앞이 깜깜했어요. 이걸 다시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도 많이 했죠. 그냥 천성이 그런 것 같아요. 현실에 충실하자는게 제 신조거든요. 그렇게 열심히 하니 또 점점 나아지더라구요.”
김 대표는 현재 동진강축협 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낙농인들의 권익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 낙우회 활동에 빠짐없이 나가고 있으며 부인 역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그는 주변의 낙농인들과 함께 더욱 깨끗한 목장 환경 조성의 선두에 서서 더 나은 축산환경을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프리미엄급 우유를 생산해 환경과 사람이 모두 건강해지는 낙농에 대한 작은 바람이 있다.
여기에 최근에 또 다른 꿈이 생겼다. 김 대표는 어렵게 이끌어온 목장인 만큼 후대에 잘 물려주고 싶은 목장을 만들고 싶다며 아들을 향한 미래를 이야기 했다. 직장생활을 하던 아들이 지난해부터 후계로 들어와 후계 수업을 받고 있다.
“아들에게 깨끗한 목장을 물려주고 싶어요. 그걸 중점적으로 아들에게 알려주고 있습니다. 깨끗한 목장에서 깨끗한 우유가 나오지 않겠냐고 늘 위생적인 부분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아들이 물려받을 목장은 더욱 발전해서 저보다는 편하게 낙농을 했으면 합니다.”
‘우보천리’라는 말처럼 뚝심있게 성실한 김 대표의 의지처럼 고고한 소나무들이 오목골목장을 지키고 있다.

김 대표의 유일한 취미는 목장 조경이다. 취미 생활조차도 목장을 위한 것이다. 전문가가 관리한 것 같은 소나무는 김 대표가 직접 관리한 것이다.

체크포인트

고창군은 긴 해안선을 끼고 있고, 평지가 많아 대부분 농경지로 이용된다. 고창수박은 우 수한 품질로 명성이 높고, 주산지인 대산면에서는 수박축제가 개최된다. 인접한 정읍시와 함께 도내에서 고추의 주산지이다. 근래에는 사과·배를 중심의 과수원과 인삼 재배면적이 많이 증가했고, 축산업도 비교적 활발해 한우·젖소·돼지·닭 등의 사육 마릿수가 증가하고 있다. 젖소는 64농가에서 9,862마리를 사육하고 있고 한육우는 787농가에서 2만8,640마리를 사 육하고 있다. 돼지는 31농가에서 12만1,817마리를, 닭은 100농가에서 662만5,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선정위원 현지심사평

김강희
축산환경기술원 경영본부장

음수조·세정수 위생적 처리 ‘기록관리의 모범’
퇴비 자가조사료포 살포…자연순환농업 실천

축사 진입로와 축사 외부가 깨끗해 목장을 찾는 이들에게 좋은 인상을 줄 수 있을 듯 합니다. 폭설피해를 이기고 신축한 축사에서 젖소들을 키워온 목장주 의 의지와 노력이 느껴져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옥수수와 라이그라스를 재배해 퇴비를 전량 자가 조사료포에 살포, 완벽한 자 연순환농업을 실천하고 있는 목장주의 모습에 대한민국 낙농업이 구현해야 하는 미래가 보입니다. 2016년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 우수목장 심사 때 방문 했을 때보다 목장을 깨끗하게 관리하고 있어 심사위원으로서 감사함이 느껴 졌습니다. 퇴비 부숙을 위해서 효모를 축사 바닥에 뿌리고 고초균과 EM 균도 뿌려주는 노력으로 퇴비 부숙이 잘 되고 있었고 퇴비사로 넘어가면서도 냄새 가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퇴비사로 간 분뇨도 잘 뒤집어 줘서 부숙도도 좋았 습니다.
음수조를 깨끗이 관리하고 있고 기록관리도 철저하게 지켜지고 있어 성실한 낙농인의 표본을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선정위원단 현지심사평

목장 진입로와 입구 조경과 정리정돈 상태가 깔끔하다.

수조가 깨끗하고 이끼가 끼지 않아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화단을 잘 가꾸고 있어서 낙농에 대한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준다.

옥수수와 라이그라스를 심은 자가조사료포에 퇴비를 전량 살포해 자연순 환농업을
실현하고 있다.

목장주가 동진강축협 이사로 활동하면서 지역 낙농인들의 권익향상에도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