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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 > 우수목장 > 2019년

’19년 우수목장 년도별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우수목장 사례입니다.

[우수상] 체험-목장운영 분업화 ‘가족낙농 모범’m 체류형체험 새로운 시도 고구려목장

“‘단순히 거쳐 가는 낙농 체험이 아니라
체류하면서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복합체험 프로그램을 꿈꾸고 있습니다.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를 한 번에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체험이 목표입니다.”

삼국 중 가장 번성했다는 고구려의 정기를 닮고 싶어 이름 지었다는 고구려목장은

선대의 성실함과 후대의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목장이다.

체험목장으로의 변화를 시작하며 우유 생산과 체험을 분리했고

형제가 함께 목장을 운영하는 가족경영에 성공한 목장이기도 하다.

오랜 생산경험을 바탕으로 낙농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책임지고 있는 지성곤 대표는

파주시 인근 농장과 연계해서 협동조합을 설립해 체류형 낙농체험을 도입하는가 하면

유명 셰프와의 협업을 통한 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는 등 남다른 아이디어와 사업수단으로

고구려목장의 새로운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가족 사랑을 주제로 방문객들의 낙농체험을 진행하면서 남다른 아이디어와

거침없는 추진력으로 사업을 다각화하고 있는 외유내강의 지성곤 대표를 만나보자.

체크포인트

고구려목장

목장현황, 목장 변천사

지성곤 대표

밀크스쿨 체험프로그램… 낙농 이미지 ‘전도사’
적정 생산규모 유지-효율적 목장경영
협동조합 결성·체류형 관광체험 ‘제2의 도전’

고구려의 정기를 이어받은 목장

1977년 목장을 시작한 부친 지중열 씨는 이른바 낙농의 선구자였다. 지성곤 대표는 아버지가 파주에서 알아주는 낙농가임을 자랑스럽게 여긴다.
“아버지는 처음부터 낙농의 기계화를 도입하셨어요. 지역에서 처음으로 100마력짜리 트랙터를 사서 옥수수 엔실리지를 만드셨다고 하더라구요.”
복합농을 하셨던 아버지는 대단히 부지런한 분으로 하루를 이틀처럼 사셨다고 한다. “1995년도에 600리터를 납유하고 있었어요. 아버지는 워낙 아무것도 없이 시작하셔서 목장을 키워나가는데만 몰두하셨습니다. 목장을 늘리기 위해 남의 일도 마다하지 않고 성실하게 일하셨어요.”
여느 목장 1세대들처럼 부친 지중열 씨도 새벽에 나가 자정까지 일하며 잠자는 시간까지 아끼는 성실한 사람이었다. “목장 이름이 77호 목장이었어요. 이름을 따로 지을 틈도 없이 일하셨던 것 같아요. 당장 납유를 시작해야 하니까 낙농을 시작한 연도인 1977년에서 목장이름을 만드셨대요. 제가 목장에 들어온 1990년대 후반에 이름을 바꿨습니다.” 이렇게 고 구려목장이 탄생했다.
“목장이 위치한 지역이 옛 삼국시대 가장 번성했던 고구려가 위치했던 곳이라 크게 되자는 의미에서 이름 지었습니다.” 목장이름 때문에 은근히 역사관련 교육을 기대하는 학부모들도 많다고 한다.
“목장 이름을 기억하라는 의도로 낙농체험을 할 때 고구려에 대한 이야기와 주변의 고구려 유적들도 소개합니다. 반응이 아주 좋아요. 체험객들은 역사적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어서 좋고 저는 목장 이름을 쉽게 기억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목장이 위치한 파주시 적성면은 골짜기 지형이라 바람이 많이 분다. 축사가 전체적으로 통풍과 환기가 잘되는 편이다.

고구려목장에 불어온 변화의 바람

지 대표는 처음부터 목장을 물려받아 낙농을 이어갈 생각이었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제 꿈은 낙농가였어요. 파주지역에서 유명한 아버지는 저의 롤모델이었죠. 아버지를 존경했습니다. 목장에서 태어나고 자랐기 때문에 낙농에 종사하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했어요”
세련된 외모와 말투 덕에 낙농과는 거리가 먼 금수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많지만 학교를 졸업하고 20대부터 한 번도 쉬지 않고 그 어렵다는 목장 일을 해온 그는 낙농이 천직이라고 생각한다.
“제 생각과 다르게 축산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타인의 시각이 힘들었습니다. 깔끔하고 정돈된 목장의 모습을 통해 낙농과 축산 종사자들에 대한 인식을 바꿔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 대표가 본격적으로 목장 일을 시작하면서 가장 먼저 한 일이 정리정돈과 깨끗한목장가꾸기운동이었다. 그러나 오래된 축사로는 한계가 있었다.
“아버지는 오로지 생산에만 몰두하셨어요. 목장의 구조도 계속 증축을 했기 때문에 작업 동선면에서 효율적이지 않았구요. 결국 목장을 이전하기로 했습니다.”
2011년 현재의 자리로 목장을 이전하면서 작업동선을 고려해 구조를 효율적으로 바꾸고 축사도 면적을 넓혀 충분한 공간을 확보했다.
“확장 이전한 셈이죠. 주변에서 모두 목장을 넓히니까 사육규모를 늘릴 거라고 생각했지만 저는 젖소 마릿수는 오히려 줄여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축산관련 민원이 늘어나면서 지역주민과의 화합이 중요하다고 판단했던 지 대표는 목장을 이전하면서 전체 규모를 확장하는 것은 맞지만 사육마릿수는 늘리지 않았다. “생산성에 중점을 두기 보다는 품질 좋은 우유를 생산하고 가공을 통해 부가가치를 올리는 한편 축산관련 민원을 줄여 지역주민과 상생할 수 있다면 결국 그것이 지속가능한 낙농업이라 고 생각했습니다.”

목장을 이전하면서 규모를 확장했지만 마릿수는 늘리지 않았다.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젖소를 사육하면서 경영은 고부가가치를 내는 제품을 개발하고 낙농체험으로 충당하겠다는 생각때문이었다.

새로운 모험, 체험목장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그런 생각으로 선택한 체험목장은 목장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적정 생산 규모를 유지하면서 목장을 효율적으로 경 영하는 수단이 됐다.
“2013년부터 체험목장을 시작했습니다. 아버지는 저의 선택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고 목장 운영의 방향을 선회하는데 찬성하셨어요. 1년간 낙농체험을 진행하고 이듬해 생산파트에서 손을 떼고 체험목장 운영에 전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마침 다른 일을 하고 있던 동생이 목장에 들어와 생산파트를 전담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고구려목장은 동생 지동권 씨가 젖소관리를 맡으면서 가족낙농으로 분업화 했다. 낙농체험을 전담하면서부 터 지 대표의 고민이 깊어졌다고 한다.
“낙농체험을 진행할 때 저는 젖소의 똥을 소똥이라고 표현하지 않고 건강한 찌꺼기라고 얘기합니다. 흔히 체험목장을 하면 생산에 소홀해진다고 생각하지만 낙농체험은 우유 생산이 바탕이 돼야합니다. 체험목장을 통해 우유를 제대로 홍 보하면서 ‘낙농 지킴이’ 역할에 충실하고 있습니다.”
매년 5,000명 이상의 방문객들이 찾는 고구려목장은 경기도 일대를 넘어 전국에서 유명한 체험목장으로 자리잡아가 고 있다.
“아내가 우유와 유가공 제품을 판매하는 카페를 운영하고 있어요. 체험목장을 시작하면서 아내가 순천대에서 치즈가 공 교육을 받았습니다. 유동인구가 많지 않은 지역에 무슨 카페를 하냐고 하지만 손님이 없더라도 지역주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문화공간을 만들고 싶었어요.”
부인 황은경 씨가 운영하고 있는 카페는 ‘더지스’라는 자체브랜드 유제품 외에 커피 등을 판매하고 있다.

(좌) 운동장 바닥은 항상 뽀송하게 관리되고 있다. 다른 목장에 비해 축사바닥이 두꺼운 편인데 톱밥을 사용하지 않고 분뇨만으로 수분을 조절한다.
(우) 사료에 유산균제를 넣어 함께 먹이고 퇴비에 미생물제제를 넣어 부숙시키는 등 냄새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좌) 고구려목장의 밀크스쿨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은 물론 외국 관광객들에게도 인기가 많다. 지 대표는 주로 가족을 주제로 체험을 진행한다.
(우) 매년 5,000명 이상의 체험객들이 찾는 고구려목장 낙농체험장 전경. 체험목장은 목장 이전과 함께 소비자와의 상생을 위해 시작한 지 대표의 야심작이다.

기본에 충실한 사양관리

고구려목장의 사양관리는 부친이 운영하던 때부터 지금까지 동일한 원칙을 지킨다.
“저희 목장은 축분용 트레일러를 거의 사용하지 않습니다. 지금은 개조해서 사람이 타고 다니죠. 우사바닥을 자주 뒤집어주고 두껍게 관리하기 때문에 퇴비사로 자주 옮길 필요가 없습니다. 아버지의 방식대로 하루에 두 번 이상 로터리와 트랙터로 바닥을 뒤집어주면서 톱밥을 거의 안쓰고 분뇨만으로 수분을 조절해 뽀송하게 관리합니다. 게다가 축사가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자연적으로 부는 바람이 최적의 부숙 환경을 만들어주는 셈이죠.”
이렇게 관리된 축분은 퇴비사로 옮겨지는데 사료에 유산균제도 함께 넣어 먹이고 퇴비에는 미생물제제를 넣어 부숙시키는 등 냄새 저감을 위해 남다른 노력을 하고 있다. “체험목장이다 보니까 아무래도 악취나 파리에 신경을 많이 씁니다. 낙농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아이들에게 젖소의 똥을 자주 보여주는데 오염의 주범이 아니라 자연순환농법의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가르치려고 노력합니다.”
그래서인지 고구려목장의 젖소들은 우체가 깨끗한 편이다. 친환경 파리랩터가 곳곳에 비치돼 있어 해충도 거의 없다.
사양관리에서 육성우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지 대표는 “초유와 포유기를 길게 유지하려고 합니다. 대부분의 낙농가들이 빨리 젖을 떼는데 비해 우리는 우유를 조금 더 오래 먹이는 편”이라며 아무래도 초유와 포유기가 길면 송아지 면역력이 강화되는 것이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발굽관리도 연중 5~6회 정도 수의사가 방문해 젖소의 건강상태를 점검할 때 수시로 발굽을 체크한다고 하니 젖소의 건강관리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짐작할 만하다.

(좌) 파주지역의 추위를 감안해 벽체를 이중구조로 설치한 착유장. 건식으로 착유하지만 주 2회 이상 착유장 전체를 물로 대청소한다.
(우) 지 대표는 경영비 절감을 위해 1만9,000평에 달하는 조사료포를 직접 경작한다. 목장에서 나오는 양질의 퇴비도 전량 조사료포로 환원하고 있다.

착유장 이중벽 구조, 조사료포도 2만평 달해

흔히들 체험목장이라고 하면 생산보다는 체험, 내실보다는 보이는 곳에 신경을 더 쓴다고 오해하기 십상이다. 그러나 착유장의 구조나 조사료포의 규모를 보면 고구려목장이 우유 생산에 집중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착유장은 벽 전체를 이중구조로 시공했습니다. 외벽과 내벽을 설치하고 중간에 공간을 둔 구조로 건축자재 자체를 두꺼운 것으로 설치했어요. 파주가 다른 지역보다 겨울이 춥고 긴 편입니다. 착유기계들이 얼고 젖소가 추위를 타는 것을 방지하려고 착유장 외벽에 신경을 썼습니다.”
체험목장의 기본인 위생과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 착유장 청소에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지 대표는 “평소에는 착유시 물 을 거의 쓰지 않고 건식으로 착유하지만 일주일에 두 번 이상 착유장 전체를 물로 대청소합니다. 천장이나 벽에 붙어있는 오물까지 다 닦아내는 거죠. 우유를 생산하는 곳이니까 청결은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체험목장이 생산 부분에 이렇게까지 신경을 쓰니 사료 정도는 사다 먹이지 않을까 싶지만 고구려목장은 인근 목장 중에서 가장 넓은 규모의 조사료포를 가지고 있다.
“수단그라스와 호밀을 연중 재배합니다. 유채도 심고요, 대부분이 옥수수인데 임대와 자가를 포함해 모두 6만6,000㎡(1 만9,000평)정도 됩니다. 조사료포 규모가 너무 커서 힘들겠다고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합니다. 아버지 때부터 트랙터 장비를사서 파종을 하고 수확해 왔기 때문에 당연한 일로 여깁니다.”
조사료포 재배를 쉽게 놓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지 대표는 경영비 절감을 내세운다.
“요즘은 조사료를 사다가 편하게 먹이는데 사료비 절감을 위해서는 조사료포 경작이 필수입니다. 현재 연천 TMR을 먹이 고 있는데 동생이 조합원으로 가입돼 있어요. 5년 전 협동조합을 결성했는데 대규모 공장 TMR이 아니라 지역의 농가들이 모여 만든 협동조합 TMR이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배합비로 생산되고 있어요.”
환경부가 착유 세척수 정화처리, 방류수 배출기준을 관리하기 시작하면서 세척수 문제가 낙농가의 또 하나의 고민으로 떠올랐다. 고구려목장은 7단 정화조 처리시설을 통해 세척수를 방류하고 있으며 최종 수질검사도 통과했다.

(좌) 각종 기자재와 청소 도구들이 가지런히 정리돼 있다.
(우) 고구려목장은 7단 정화조 처리시설을 통해 세척수를 방류하고 있으며 최종 수질검사도 통과했다.

‘파주로 1박2일’ 협동조합 결성

지 대표는 고구려목장이 단순한 체험목장이 아닌 체류형 관광목장으로 자리매김하길 바라고 있다. “잠깐 들르는 곳이 아니라 휴식의 공간으로 탈바꿈했으면 합니다. 우유 생산량을 더 늘리지는 않고 고부가가치 유가공 제품을 만들면서 체험목장을 운영하는 거죠. 현재 강남에서 레스토랑을 운영하는 셰프와 협업을 통해 특별한 유제품 생산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미래를 생각하는 그는 얼마 전 지역의 체험농가들과 ‘파주로 1박2일’이라는 협동조합을 결성했다.
“단순히 거쳐 가는 낙농 체험이 아니라 체류하면서 지역 관광지를 둘러보는 복합체험 프로그램을 꿈꾸고 있습니다. 블 루베리농장, 배농장, 목련꽃농가, 사과농가 등이 함께 참여해 볼거리와 놀거리, 먹거리까지 한 번에 체험하는 체류형 관 광체험을 최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파주로 1박2일’ 협동조합은 2018년 강소농 자율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아이디어 최우수상을 수상할 만큼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저는 가족을 주제로 한 낙농체험을 많이 합니다. 감성적인 이야기로 풀어가면서 낙농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하는 거죠. 앞으로의 축산업은 이렇게 정서적인 방향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농수산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목장을 물려 받고 싶어하는데 3대가 이어가는 목장이 되기 위해서는 지금부터 하나씩 실천하고 만들어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좌) ‘파주로 1박2일’ 협동조합은 ‘2018 강소농 자율 모임체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했다.
(중) 고구려목장은 낙농체험목장으로 농촌융복합산업화 ‘농식품 아이디어 경연대회’에서도 창안상을 받았다.
(우) 파주지역의 농부 5명이 모여 만든 ‘파주로 1박2일’은 협동조합형태로 운영되는데, 지 대표는 DMZ 인접지역의 청정이미지를 살려 DMZ꽃차, DMZ치즈 등으로 브랜드화 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경기도 서북부에 위치한 도농복합시인 파주는 서쪽으로는 한강을 경계로 김포와 양주, 연천, 고양에 맞닿아 있다. 면적은 약 670㎢으로 서울보다 크고 면적순위로는 경기도에서 6위, 전국에서는 60위에 속한다.
파주는 버섯과 화훼, 인삼 등 특용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가 많으며 축산농가는 1,050호가 넘는 축산 특화 지역이다. 한우 321농가에 11만500마리, 육우 257농가에서 3,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젖소는 240농가가 1만7,500마리를 사육하고 있는 대단위 낙농지역이다. 돼지는 103농가가 9만4,700마리를 사육하고 있고 가금류는 154농가에서 255만2,000마리를 사육하고 있다.

추천평

신서현 서울우유 서부낙농지원센터

농촌교육체험목장 표방 ‘밀크스쿨’ 운영
목장경영-생산 분리 가족중심 낙농 본보기

농촌교육체험목장을 표방하며 밀크스쿨을 운영 중인 고구려목장은 대한민국 낙농 1세대부터 이어진 유서 깊은 목장입니다.
특히 파주 일대에서 선구자적인 인물로 알려진 부친을 따라 사양관리와 목장의 경영에 최선을 다하는 두 아 들의 모습이 좋은 본보기가 되고 있습니다.
형이 목장 경영을, 동생이 생산을 맡고 있는 가족중심의 경영 방법도 타 낙농가들에게는 귀감을 되고 있습 니다.
최근에는 인근 농장들과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하며 다양한 체험을 통해 우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소비확대를 위해 깨끗하고 아름다운 목장을 운영 중에 있습니다.

심사평

김진중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

양질 퇴비 자가조사료포 살포 ‘자연순환농법’
체류형 체험 시도… 새로운 목장체험 모델

축사바닥을 하루에 두 번 뒤집어주고 있어 바닥관리가 잘 되고 있습니다. 때문인지 우체가 깨끗하고 별도의 톱밥을 넣어주지 않음에도 축사 바닥이 보송보송한 편입니다.
퇴비의 부숙도가 매우 좋고 이를 모두 6만6,000㎡(1만 9,000평)의 자가 조사료포에 살포해 완벽한 자연순환 농법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체험과 농장운영을 분리해 운영하는 것이 특징으로 보다 분업화된 목장의 경영상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한 체험목장을 넘어 지역 농가들과 함께 협동조합을 운영, 체류형 체험을 선보이며 새로운 목장체험의 모 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가족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이 주목할만하며 이 때문인지 연간 5,000명이 찾는 인기 목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우유 소비홍보의 좋은 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선정위원단 현지심사 이모저모

선정위원단 현지심사 이모저모

• 축사 바닥을 매일 뒤집어 줘 바닥관리가 잘 되고 있다.
• 우체가 깨끗한 편이다.
• 연 5~6회 발굽관리를 하며 젖소의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 퇴비사의 부숙도가 매우 훌륭하다.
• 7단 폭기 정화방류로 착유세척수 관리가 잘 되고 있다.